미우새 홍진영 언니 홍선영 1년 전과 비교해보니 - 천정명도 놀란 다이어트 효과 - with 치팅데이

가수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을 공개했다.

 

11월 1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홍진영, 홍선영 자매가 치팅 데이(다이어트 중

하루 동안 먹고 싶은 걸 먹는 날)를 맞아 외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선영은 "피자, 치킨은 기본이고 짜장면이 그렇게 먹고 싶더라. 곱창, 떡볶이"라며 입맛을 다셨다.

 

홍진영은 "먹고 싶은 거 먹어. 오늘은 치팅 데이니까. 대신 오늘은 운동 죽어라 할 각오하고 먹는 거야"라고

말했고, 홍선영은 "러닝머신 2시간은 기본이지"라며 웃었다.

 

홍진영은 "근데 왜 내 옷 입고 나왔니"라고 물었고, 홍선영은 "요즘 너의 재킷이 나한테 맞아"라고 답했다.

 

홍진영은 "내가 박시한 걸 안 사든가 해야지. 요즘 자꾸 옷방에서 옷이 야금야금 없어지더라. 어디 갔나

찾으면 네 방에 있더라"고 말했다. 홍선영은 "자매들이 옷 갖고 싸우는 거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홍진영은 1년 전 촬영한 '미운 우리 새끼' 녹화분의 재방송을 봤다며 "언니 포토샵으로 얼굴 늘린 줄 알았다"고

놀렸다. 홍선영은 부끄러워 하며 떠올리기 싫다고 말했다.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천정명은 "와 살을 정말 많이 빼셨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