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상화 처갓집서 첫 부부싸움에 부모 더 당황 - 신혼전쟁 화제

강남 이상화 부부의 싸움이 예고됐다.

11월 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강남 이상화 부부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남 이상화 부부 결혼식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강남은 아내 이상화에게 준비했던 깜짝 이벤트로 눈물감동을 선사했다.

강남은 스피드 스케이팅 댄스 공연에 이어 반지를 끼워줬고, 장인장모의 영상편지로 감동을 더했다. 이상화는 눈물을 쏟았다.

강남 이상화 부부는 결혼식 후 호텔에서 꿀이 떨어지는 모습으로 달달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을 통해서는 신혼여행 후 처갓집 방문한 강남 이상화 부부의 갈등이 시작됐다.

강남은 “오늘부터 시작되는 느낌이니까 ‘여보’라고 해봐. 여보”라고 ‘여보’라는 호칭을 강요했고, 이상화는 “싫어”라고 응수했다.

또 강남이 음식을 흡입하자 이상화는 “그만 먹어. 오빠 살 많이 쪄. 나중에 빼려면 힘들잖아”라고 말리며 갈등을 빚었다.

신혼부부의 갈등 앞에서 이상화 부모가 더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다음 방송에 긴장감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