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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부여군청에 따르면 24일 규암면에 거주하는 48세 남성·45세 여성 부부 2명이 건양대학교 부여 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2명은 지난 23일부터 근육통과 발열, 기침·가래 등의 의심 증상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부여군은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동선을 공개할 예정이다
박성광이 예비신부와 결혼 동시에 각방 위기에 처했다고 밝혔다. 3월 2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개그맨 박성광은 "예비신부와 온도 차이가 너무 심해 결혼하자마자 각방 쓰게 생겼다"고 털어놨다. 이날 박성광은 고민 상담을 위해 '무엇이든 물어보살' 녹화장을 찾았다. MC 서장훈은 "결혼한다더니 얼굴이 좋아졌다. 요즘 좋은 일만 있을 텐데 고민이 있어서 찾아온 거냐"고 물었다. 박성광은 "그렇다. 예비신부와 결혼과 동시에 각방 쓰게 생겼다. 나와 온도 차이가 너무 심하다. 연애할 땐 괜찮았다. 손이 너무 차서 많이 잡아줬다. 요즘엔 결혼 준비하면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낸다. 예비신부가 재택근무도 하면서 온도 차이를 무시 못 하겠더라"고 입을 열었다. 박성광은 "난 더위에 약하고 예비..
가수 싸이 측이 장인 유재열과 신천지 관련 보도에 대해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23일 한 연예매체는 싸이의 장인 유재열이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스승이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재열은 신천지의 전신인 대한기독교장막성전을 이끈 교주로 자신이 주장한 종말일인 1969년 11월 1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자 신도들에게 고소를 당했다. 사기, 공갈 등을 포함한 40여 개 혐의로 고소당한 그는 교주 자리를 내려놨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간 유재열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사업가로 변신했다. 유재열은 건설회사를 만들어 부동산 사업을 펼쳤고, 현재 유재열 일가의 자산은 수백억원대로 알려져 있다. 신천지 이만희는 과거 유재열이 이끌던 대한기독교장막성전의 신도였다. 대한기독교장막성..
강원 원주에서 17번째 확진자 이후 13일 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가 발생했다. 원주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프랑스 파리 유학생인 A(25·여)씨가 23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22일 오후 4시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유증상자로 분류돼 오후7시 진단검사를 받고 격리시설 부족으로 자택격리돼 왔다. 보건당국은 A씨의 본가는 속초지만 원주 친척집에 머물러 원주 확진자 통계에 잡았다. 원주의료원으로 옮겨 입원치료 할 계획이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명이 3월 22일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A씨SMS 은평구 역촌동에 거주하며 여성이고 20대다. 관내 확진자(#8709)의 가족으로 3월 20일부터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였으며 22일 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후 검사를 실시해 22일 18시 30분경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현재 국가지정격리병상인 서남병원으로 이송된 상태이다. 현재 확진자 자택 및 주변 방역을 완료했으며 추후 역학조사 결과 확인된 추가정보에 대하여는 은평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탤런트 이성경이 온라인 예배 영상에 등장했다. 이성경은 지난 13일 영훈오륜교회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21일간 나라와 민족을 위한 영상 특별기도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진행되고 있는 온라인 예배다. 이성경은 "할렐루야. 배우 이성경 자매"라며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즘 성전에 모여서 뜨겁게 하나님을 자유롭게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었던 그때가 얼마나 축복이었는지 새삼 깨닫게 되는 것 같다. 영상을 통해서도 예배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이럴 때일수록 영상 특별기도회를 통해 이 땅의 두려움이 가득한 곳곳에 소망의 빛, 하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겠다"며 찬양곡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
경기 용인시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용인지역 확진자는 총 35명으로 늘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처인구 고림동에 사는 44세 여성이 오늘 오전 5시40분쯤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22일 확진판정을 받은 44세 남성(용인 34번째 환자)의 아내로, 21일부터 기침 증상이 나타났다. 남편이 지난 22일 오후 6시10분쯤 양성판정을 받자 오후 10시30분쯤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채취를 했다. 구체적인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용인시는 경기도에 병상배정을 요청했다. 용인지역 총 확진자 35명으로, 이 중 1·2·4·7·11·17번 확진자 등 6명은 퇴원했다.
충북 진천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경 진천군 진천읍에 거주하는 51세 여성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인 21일 타박상으로 진천 성모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39.7도의 발열과 폐렴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A씨의 감염 경로를 파악하는 한편, 접촉자 9명을 자가 격리 조처하고 진단 검사를 진행했다. 또 A씨의 이동 동선을 파악하는 등 추가 접촉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진천군청 공무원인 A씨의 딸(31)과 20대 아들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자녀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충북 충주시에서도 22일 추가 감염자가 나왔다. 23일 충주시에 따르면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