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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에서 10일, 3번째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확진자는 구로구 에이스손해보험콜센터 직원으로, 금천구 시흥 1동에 거주하는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지난 3월 9일, 구로구 선별진료소를 내원해 10일 최종 양성판정 되었으며,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을 준비했다. 금천구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확진자는 검사가 진행되는 동안 자가격리했으며, 10일 오후 5시 35분경 양천구 서남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구는 추후 이 여성 확진자의 정확한 동선 및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구청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재안내 한다는 방침이다.
경남 진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A씨(23·여)는 대구 에서 자가격리 중 이탈해 고향에 머무는 동안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자가격리 기간 3일을 남겨두고 고향을 방문했으며, 자가격리 해제일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대구 신천지 교회 교육생이며 대구 북구 보건소 자가격리 대상자로 지난달 27일부터 11일까지 자가격리 조치됐다. 하지만 지난 8일 대구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부모, 오빠와 함께 가족 4명이 대구에서 진주로 승용차를 타고 이동해 10시께 도착했다. 9일은 집에 머물었지만, 10일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오후 7시52분~8시4분 다이소 진주도동점 1층, 오후 8시10분~8시15분 GS25 진주상평점을 방문했다. 11일 오전 11시45..
그룹 빅뱅과 YG엔터테인먼트가 두터운 신뢰를 또다시 확인하며 오랜 세월 변치않는 끈끈한 인연을 이어간다.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빅뱅 멤버인 지드래곤(G-DRAGON), 태양, 탑(T.O.P), 대성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빅뱅과 YG엔터테인먼트의 재계약은 지난 2011년과 2015년에 이어 세 번째다. 이로써 빅뱅은 시너지가 검증된 YG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안정된 지원을 바탕으로, 보다 완벽하고 장기적인 활동 계획을 그릴 수 있게 됐다. 2006년 데뷔한 빅뱅은 그동안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최정상에 올라선 그룹 전체가 데뷔 전 연습생 시절부터 동고동락한 기획사와 20년 이상 함께 하는 일은 흔치 않은 사례다. YG 측은 "빅뱅은 음악적 영역을 넘어 ..
경부고속도로에 갑자기 큰 개가 출현하는 바람에 관련 기관이 출동해 포획하기까지 한때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10일 오후 9시 50분께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통도사나들목 부근 중앙분리대에 큰 개 1마리가 있어 위험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출동해보니 몸길이 약 1m인 알래스카 말라뮤트가 중앙분리대 아래에 앉아있었다. 경찰은 부산 방면 3개 차로를 10여분 간 전면 통제한 뒤 119 구조대, 도로공사와 합동구조에 나서 알래스카 말라뮤트를 포획해 인근 울주군청으로 인계했다. 신속한 조치로 다행히 별다른 사고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고속도로에 알래스카 말라뮤트가 나타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미래통합당이 과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교인들이 대거 한나라당에 입당했다고 주장한 신현욱 구리 이단상담소 목사를 고발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신천지가 교인들을 대상으로 한나라당 가입을 조직적으로 독려했다는 내용이 담긴 문서가 검찰에 제출됐다. 11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신천지를 탈퇴한 전직 간부 A씨는 최근 신천지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박승대)에 자신이 수집한 신천지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 이 문서 중에는 신천지가 교인들에게 '한나라당 특별당원'으로 가입할 것을 독려하는 내용이 담겼다. 2007년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해당 문서는 '신천지 대외활동 협조안내'라는 제목으로 "한나라당 특별당원으로 한시적으로 가입하여 준비하고자 하오니 검토하셔서 지시하여 주시기 바..
충남 서산 한화토탈 연구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10일 충남도에 따르면 서산 대산공단 내 한화토탈 연구원에 근무하는 직원 3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감염됐다. 확진자 3명은 전날 서산지역에서 코로나19 첫 확진 판정을 받은 한화토탈 50대 연구원의 직장 동료들이다. 이로써 한화토탈 연구소 내 확진자는 5명, 서산지역 감염자는 6명으로 늘었다. 충남도 내 누적 확진자는 112명으로 집계됐다. 보건당국은 현재 첫 확진자의 연구소 직장동료 77명과 통근버스를 같이 타고 다녔던 38명 등 110여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 역학조사 긴급대응팀은 확진자들의 이동 경로를 조사하고, 방문지가 드러나면 즉시 방역할 방침이다.
경남지역에 11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경남도는 거제에 사는 49세 남성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81명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거제지역 확진자는 6명으로 늘어났고 이 가운데 1명이 완치되어 퇴원해 현재 5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9일 폐렴 등 증세로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을 찾았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양성 판정을 받은 50대 여성이 최종 확진됐다. 11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9일 오후 5시 3분께 파주에 사는 A(56)씨가 폐렴과 저혈압 증상으로 일산 백병원 응급실에 들어왔다. 이에 일산 백병원은 A씨를 응급실 격리병실에 입원시킨 상태에서 코로나19 1차 검사를 했고 10일 오후 1시 30분께 1차 양성판정이 나왔다. 이어 질병관리본부의 2차 검사 결과,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파주시보건소는 A씨가 코로나19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자 함께 지내던 딸(18)의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딸도 이날 코로나19로 확진됐다. 파주시 와동동에 거주하는 A씨는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