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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기 "아들 세상 떠난지 10년, 사진작가 활동하며 상처 극복" - 신종플루로 세상 떠난 아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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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기 "아들 세상 떠난지 10년, 사진작가 활동하며 상처 극복" - 신종플루로 세상 떠난 아들

핫한연예뉴스 2019. 11. 30. 08:54


배우 이광기가 10년 전 세상을 떠난 아들을 언급했다.

11월 29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박원숙이 사진 작가 이광기의 스튜디오에서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원숙은 후배 박준규를 만났다. 두 사람은 과거 드라마에서 모자지간으로 만나 오랜 기간 친분을 쌓아온 사이.

이에 박준규는 “포털 사이트에 등록된 어머니(박원숙) 사진이 너무 올드한 것 같더라. 다시 찍자”며 “실력 있는 사진 작가를 섭외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파주의 한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박원숙은 갑자기 후배 연기자 이광기가 나타나자 놀라워했다.

이광기는 “여기서 사진 작가로 활동하면서 작품 전시도 하며 산다”고 소개했다.

이광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11월 8일이 우리 아들 기일이다.

벌써 10년이 됐다. 2009년 하늘나라로 떠나간 아들 때문에 힘들어 하다가 2010년 지진이 난 아이티를 방문해 봉사 활동을 했다.

그곳에서 나뿐 아니라 세상에 힘든 사람이 이렇게 많구나 생각했다”며 “아이들을 통해 희망을 보여주고 싶어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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