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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프엑스 출신 루나가 동료 故(고) 설리와 이지은을 잃은 아픔을 고백했다. 루나는 지난 3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지난해 말 세상을 떠난 에프엑스의 전 멤버 설리와 친구 이지은을 언급했다. 루나는 "(설리의 소식을 듣고) 길거리에 주저앉아서 울었다. 설리가 하늘나라로 가기 전에 '보고 싶다'고 연락을 했었다. 15년 만에 처음으로 반말을 하더라"며 "언니로서 미안했다. 설리에게 다가가서 먼저 한마디라도 더 해줄 걸, 사랑한다고 해줄걸"이라며 눈물지었다. 이어 루나는 파란색 안개꽃을 들고 이지은이 잠들어 있는 곳으로 갔다. 루나는 "(파란색은) 지은이가 제일 좋아하는 색이었다. 마지막 머리 색깔도 파란색이었다"며 안개꽃을 내려놓고 눈물을 흘렸다. 루나는 이지은에 대해 "내겐 가족이었..
구하라가 절친 설리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15일 오전 구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 세상에서 진리가 하고 싶은 대로”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올린 세 장의 사진은 모두 설리와 함께 찍은 사진이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함께 잠이 들어있거나 다정하게 어깨를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구하라와 설리는 연예계절친으로도 알려진 바 있다. 한편 설리는 앞서 14일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세상을 떠났다.
'악플의 밤'이 걸그룹 f(x) 출신 가수 겸 배우 설리 없이 오늘 녹화를 마쳤다. 14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JTBC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은 매주 월요일 녹화를 진행해왔으며, 이날 오후 설리를 제외한 신동엽, 김숙, 김종민이 게스트 김일중, 김환과 녹화를 마쳤다. 이날 설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악플의 밤' 출연진들은 관련 소식을 전해듣지 못한 채 녹화를 하게 됐다고. MC 설리의 뒤늦은 비보에 출연진들은 슬픔에 잠겨 있다는 후문이다. 14일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1분께 경기 성남 수정구 심곡동 주택에 설리가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매니저는 지난 13일 오후 6시께 설리와 마지막 통화 이후로 연락이 되지 않아 설리의 자택을 방문했다..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2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설리는 14일 오후 3시 21분께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 최초 신고자는 설리의 매니저로, 평소 우울증이 심한 설리가 13일 마지막 통화 이후 연락이 되지 않자 자택에 방문했다 설리를 발견했다. 경찰은 설리의 사망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 감식을 하는 등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 1994년 생인 설리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에프엑스로 재데뷔, '라차타' '츄~♡' '일렉트릭 쇼크'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설리는 2015년 에프엑스를 탈퇴하고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영화 '리얼'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걷기 시작했고 지난 6월 말에는 첫 솔로 음반을 발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