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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25관왕을 달성한 한국영화 '벌새'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7만 관객을 돌파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벌새'(감독 김보라, 제공배급 콘텐츠판다・엣나인필름, 제작 에피파니&매스 오너먼트)는 이날 오전을 기준으로 7만 848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9일(목) 개봉한 이후 2일 만에 1만, 4일 만에 2만, 개봉 8일 만에 3만, 11일 만에 4만, 13일 만에 5만, 16일 만에 6만 관객을 돌파하며 무서운 흥행세로 날아오른 '벌새'가 개봉 18일 차인 오늘(15일) 오전 7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이 같은 수치는 최근 개봉한 독립영화 중 단연 돋보이는 기록으로 한국영화 및 해외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다양한 신작 개봉에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블랙 위도우'에 출연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데드라인은 9월 13일(현지시간) 마블 영화에 대해 보도하며 "배우 토니 스타크가 프리퀄 영화 '블랙 위도우'에 다시 한번 스타크 역으로 출연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짧게 언급했다. 일각에서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출연이 짧은 카메오 출연, 혹은 새로운 촬영이 아닌 과거 영화 속 삭제 신을 넣는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블랙 위도우'는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의 과거를 다룬 프리퀄이다. 나타샤 로마노프가 소련에서 미국으로 향한 이후 20년에 가까운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이야기가 구성될 예정이다.
마블 최초의 무슬림 히어로 ‘미즈 마블’ 제작이 확정됐다. 디즈니는 23일(현지시간) 애너하임에서 열린 D23 엑스포에서 ‘미즈 마블’을 디즈니 플러스에서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앞서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지난해 5월 BBC 아랍과 인터뷰에서 “우리는 현재 브리 라슨과 함께 ‘캡틴 마블’을 만들고 있다. 미즈 마블은 코믹북의 다른 캐릭터이다. 캡틴 마블의 영감을 받은 무슬림 히어로로, 현재 작업 중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미즈 마블은 파키스탄-아메리칸으로, 본명은 카말라 칸이다. 2014년 코믹북에 처음 등장했다. 카말라 칸은 길을 걸어가다가 테리전 미스트(Terrigen Mist)로 인해 앞이 보이지 않게 되었다. 인류보다 진화된 종족인 인휴먼즈가 동족을 늘리기 위해서 전 세계에 풀어놓은 신비한 ..
'스파이더맨'이 마블을 떠나게 됐다.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8월 20일(현지시간) "소니 픽처스와 마블 스튜디오의 관계가 끝났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마블 스튜디오 사장 케빈 파이기는 더이상 '스파이더맨'을 제작하지 않을 것이다. 디즈니와 소니 픽처스가 새로운 계약에 합의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디즈니와 소니가 수익 분배 방식에 대해 서로 다른 주장을 하며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에 따르면 감독 존 왓츠가 연출하고 배우 톰 홀랜드가 출연하는 2편의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예정돼 있지만 디즈니와 소니의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마블은 이 작업에서 손을 뗄 예정이다. 지난 7월 개봉한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글로벌 흥행 수익 11억900만 달러(약 1조347억 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