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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S 연예대상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상까지 완벽 접수 - 아빠들 공동수상 박주호 대표 발언 셋째 임신 발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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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S 연예대상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상까지 완벽 접수 - 아빠들 공동수상 박주호 대표 발언 셋째 임신 발표

핫한연예뉴스 2019. 12. 22. 01:30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들이 ‘2019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품에 안았다. 시청자들이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 상까지 받았다.

21일 오후 서울 KBS 여의도홀에서 ‘2019 KBS 연예대상’이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김준현, 배우 손담비 장동윤이 진행을 맡았다.

올 한 해 KBS 예능을 이끈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019 KBS 연예대상’에서는 이경규 이영자 김숙 전현무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아빠들과 ‘살림하는 남자들2’ 김승현 가족이 대상 후보로 올랐다.

올해의 대상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들이 받았다. 앞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박2일’의 빈자리를 채우며 높은 시청률을 기록, KBS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샘 해밍턴(윌리엄, 벤틀리 ‘윌벤져스’ 아빠), 박주호(나은, 건후 ‘건나블리’ 아빠), 문희준(희율 ‘잼잼이’ 아빠), 홍경민 (라원, 라임 ‘라라자매’ 아빠), 도경완(연우, 하영 ‘도플갱어’ 아빠)은 대상의 주인공이 되며 기쁨을 나눴다.

샘 해밍턴은 눈물을 보이며 “시청자에게 감사드린다. 모든 아버지 어머니 삼촌 이모들 할아버지 할머니들 감사하다.

제작진에게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에게도 감사드리고 싶다”며 “제가 이 방송 하면서 느낀 게 있다면 전세계적으로 많은 팬이 보고 있다. 그 팬들에게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박주호는 “이 앞의 모든 분들, 제작진들 모두 존경한다. 나은이와 건후 사랑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드린다.

그 사랑 필요한 곳에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혹시 몰라서 스태프들 이름을 적어왔는데, 찾아뵙고 인사드리겠다, 좋은 특별한 만큼 좋은 소식 알려드리겠다.

나은이 건후에게 동생이 생겼다. 내년에는 세 아이의 아빠로 찾아뵙겠다. 나은아 건후야 너희 덕분에 상 받았다. 항상 옆에서 힘이 되어준 안나 사랑해. 감사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또한, 개그콘서트’ ‘불후의 명곡’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살림남2’ ‘슈퍼맨이 돌아왔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이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 후보에 올랐다.

시청자 투표 결과까지 포함된 가운데,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품에 안았다.
박주호는 ‘슈돌’ 아빠 대표로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는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축구 선수로 지내오면서 ‘슈퍼맨’이라는 큰 도전을 하게 됐다. 한 시간 정도의 예능을 위해 많은 분이 고생하는 걸 봤다.

여기 있는 예능인들과 안 보이는 곳에서 애써주는 스태프 분들 존경스럽다.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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