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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화산폭발로 마닐라 공항 폐쇄 수십만명 대피경보 - 마닐라 남부 66km 바탕가스 '탈 활화산' 폭발 본문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66㎞ 떨어진 바탕가스 지역에서 화산 폭발로 용암이 분출하고 검은 화산재가 필리핀 상공을 뒤덮으면서 마닐라공항이 전면 폐쇄됐다.
필리핀 당국은 화산활동이 더 계속될 것이라며 수십만명에게 대피 및 경계 경보를 내렸다.
필리핀 당국은 13일 지난 밤새 마닐라 남부에서 66㎞ 떨어진 바탕가스 지역에서 탈(Taal) 화산이 폭발해 이 화산활동에 따른 지진이 최소 75차례 일어났다고 발표했다.
위험 지역의 4만5천명 주민들은 이미 하루 전에 긴급 대피했다. 전날 화산 주변 지역들에 이미 검고 두꺼운 재들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수많은 작은 돌멩이들이 여기저기 온통 비처럼 뿌린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화산활동이 악화하면 최소 20만명에게 강제 대피명령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당국은 몇시간이나 며칠 안에 “가공할 폭발력을 가진 화산 분출”이 일어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지난 12일 회색의 검은 재들이 약 15킬로미터 상공에 걸쳐 뒤덮었고, 탈 화산지대의 주요 분화구에서 자욱한 번개 불길이 뿜어져 나오면서 검은 구름이 사방에 퍼진 것으로 알려진다.
마닐라 국제공항은 화산 재가 날아들면서 밤새 운항이 전면 중단됐고 국제선 국내선 수백편의 운항이 취소됐다.
탈 화산지대는 필리핀에서 두번째로 강력한 활화산 지역으로 1572년 이래 33번 분출한 바 있다. 1977년 10월에도 폭발했으며, 1911년에 최악의 폭발 당시에는 1300여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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