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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배우 정호근 "신내림 받은 후 인간관계 변화 서운하다" -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는 근황 공개 본문
'아침마당'에서 배우 정호근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14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정호근이 출연했다.
패널로는 코미디언 김학래가 참석했다.
이날 정호근은 "제가 무명 기간이 15~16년 했을 거다. 올라가면 밑으로 내려가더라. 이름이 나기 시작한게 드라마 '뉴하트'를 하면서부터다.
그때부터 사람들이 알아보기 시작했다"고 했다.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는 정호근은 "어렸을 때부터 나는 평범하게 말한다고 하는데 이상한 말을 많이 했다. 그때부터 신기가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이어 정호근은 "아버지가 그 이야기를 듣고 저를 서울대 정신병원에 데려갔다. 아버지도 가족 내력 때문에 좀 걱정했던 거다"면서 "검사 결과 아무 이상 없다는 소리에 아버지가 기분이 좋아서 중국집에 데려갔다.
근데 그때부터 나는 이상했다"고 했다.
정호근은 무속인이 된 후 인간관계에 대해 "만나는 사람부터 바뀐다. 제가 전화해도 안 받고, 자주 오던 전화도 안 온다.
사람이 바뀌는 건 신경이 안 쓰이지만, 호형호제처럼 지내던 분들이 제가 무속인이 됐다고 저를 멀리하는 것 같아서 때때로 서운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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