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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강사 주예지, '용접공' 비하 유튜브 사과 "변명 여지 없다" - "그럴꺼면 용접 하러 호주 가라" 발언 논란 본문

사회

스타강사 주예지, '용접공' 비하 유튜브 사과 "변명 여지 없다" - "그럴꺼면 용접 하러 호주 가라" 발언 논란

핫한연예뉴스 2020. 1. 15. 07:09

스타 강사로 널리 알려진 주예지(27)가 결국 ‘용접공 비하’ 논란에 공식 사과 입장을 보였다.

주예지는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제 라이브를 진행하는 도중 댓글에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제가 특정 직업을 언급해

해당 직업에 종사하고 계신 분들, 그리고 라이브 방송을 시청해준 분들께 불편함을 드려서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변명의 여지 없이 정말 사과한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앞서 주예지는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 도중 수능 관련 설명을 하면서 "7등급이 나온 건 3점 문제도 틀렸다는 것 아닌가. (공부를) 안 한 거다. 그럴 거면 용접을 배워 호주에 가야 한다. 돈도 많이 준다"고 언급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특정 직업군을 비하했다고 비판했고 논란은 일파만파 퍼졌고, 결국 예정된 라디오 방송 출연까지 취소됐다.

주예지는 중앙대 수학과를 졸업한 뒤 온라인 등에서 입시 수학을 가르치며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스타 강사다.

특히 '2018 수능대비 직전 모의고사 해설 강의' 유튜브 영상이 조회수 200만회를 돌파하며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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