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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립스틱 테러’ 용의자 “일본 브랜드라는 것도 몰랐다” 본문

사회

유니클로 ‘립스틱 테러’ 용의자 “일본 브랜드라는 것도 몰랐다”

핫한연예뉴스 2019. 7. 24. 17:40

경기 수원시의 유니클로 매장에서 옷과 양말 등에 립스틱 칠을

한 용의자가 경찰에서 “일본 불매운동을 위해 옷 등을 훼손한

건 아니다”라고 진술했습니다.

 

A씨는 경찰에 범행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왜 그런 짓을 했는지

모르겠다”며 “일본 불매운동을 위해 벌인 일은 아니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9년 전 우울증 진단을 받고 3주간

정신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다가 최근 약물 복용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수년간 우울증 치료를 받아오다 우연히

길에서 주운 도구로 범행을 저질렀고, 과거 해당 유니클로 매장을

방문한 적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A씨는 유니클로라는

브랜드가 일본 브랜드라는 것도 몰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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