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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배우 구본승 알바하다 방송 데뷔 에피소드 화제 - "당시 카페 매니저는 정우성・동료는 임상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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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배우 구본승 알바하다 방송 데뷔 에피소드 화제 - "당시 카페 매니저는 정우성・동료는 임상아"

핫한연예뉴스 2020. 2. 26. 12:03

구본승이 과거 정우성과 함께 카페에서 일했던 일을 이야기했다.

 

25일에 방송된 MBCevery1 '비디오스타'에서는 지붕뜷고 로크킥! 원조 키다리 아저씨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구본승이 자신의 과거 리즈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소현은 "구본승씨가 카페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캐스팅 됐다고 하더라. 같이 일했던 아르바이트생이

정우성, 임상아씨였다"라고 말했다. 

 

구본승은 "그때 카페 매니저가 정우성씨였다. 그리고 나서 1년 후에 임상아씨가 들어왔다"라며

"지금은 없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에 심신은 "혹시 그 카페 이름이 '라구나' 아니었나"라고 물었다. 이에 구본승은 "그때 심신 형님이

단골이셨다. 유명인들이 많이 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구본승은 "하루는 카페로 연락이 왔는데 PD님이 3일 후에 녹화라고 오라고 하시더라. 가봤더니

패널이었다. '지금은 특집 방송중'이라는 프로그램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구본승은 "처음부터 잘하진 못했다. 그때 '오늘은 좋은 날'이라는 프로그램에 들어가서 강호동

형과 연기를 했다. 호동이 형을 괴롭히던 악역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구본승의 활약사에서는 김희선이 구본승이 연주하는 플룻 반주에 맞춰 김희선이 춤을 춰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구본승이 배우로서 큰 인기를 받았던 드라마 '종합병원' 영상을 보며 "못 보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구본승은 "너무 민망하다"라고 말했다.

 

김숙은 "배우 먼저 준비했나 가수 먼저 준비했나"라고 물었다. 이에 구본승은 "'종합병원'을 할 때

음반을 준비하고 있었다. '종합병원' 이후 반응이 좋아서 바로 음반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구본승은 과거 사생팬을 겪었던 이야기를 꺼냈다. 구본승은 "집에 와서 샤워를 하러 들어갔는데

화장실 작은 창문에 사람 얼굴이 보이더라. 너무 놀라서 다른 방으로 들어갔는데 그때도 밖에

사람들이 있었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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