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분 빠른 소식 전달해 드립니다♥️

박명수·진서연 코로나19 마스크 폭리 비판 화제 - "정부 대책 한발 늦어" 본문

사회

박명수·진서연 코로나19 마스크 폭리 비판 화제 - "정부 대책 한발 늦어"

핫한연예뉴스 2020. 2. 26. 12:08

개그맨 박명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한 마스크 가격 폭리 현상에 분노했다.

 

박명수는 2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마스크 품귀 현상으로 인해 재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구매했다는 청취자의 사연을 듣고 한탄했다.

 

"사람들이 줄 서서 마스크를 구매하는 모습을 봤다"면서 "마스크가 없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했다.

 

"마스크 하나에 4000원씩 하더라. 예전에 묶음으로 사면 800원 정도 했는데 가격이 4배나 올랐다.

 

워낙 찾는 분들이 많아 가격이 오를 수 있지만, 4000원으로 오른 것은 문제다. 공공기관에 마스크를

놓고 누구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유통하고 판매하는 분들도 어느 정도 이득을 남겨야 겠지만, 모든 국민이 마스크가 필요한 상황이라서

도와줬으면 좋겠다. 마스크 만큼은 편하게 쓰는 시국이 돼야 하지 않을까 싶다."

 

영화배우 진서연도 인스타그램에 의료용 마스크 50매를 11만4000원에 판매하는 사이트를 캡처해

올린 뒤 "쓰레기 같다"며 일침을 가했다.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들. 이게 할 짓이냐"면서 "사람 생명이 왔다갔다 하는 판에 버젓이 말도

안 되는 폭리를 취하는데 정부는 가만히 있다.

 

할 수 있는 모든 욕을 하고 모든 죄를 묻게 해야 된다. 쓰레기. '워킹데드'랑 뭐가 다르냐"며 비판했다.

 

"모든 인터넷 구매 사이트에서 마스크 폭리가 현실인 마당"이라며 "대책들은 쏟아지지만 한발 늦다.

 

폭리 업체들을 잡지 못하는 현 시점. 뭐가 문제라니요..."라며 안타까워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