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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 코로나 19 확진자 한명은 가짜 다른 한명은 양성? - 대구 다녀온 20대 여성 1차 검사 "양성" 본문
28일 오후 1시쯤부터 전남 순천시에 코로나 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말이
퍼지면서 시민들이 혼란에 빠졌다. 인근 여수와 광양시민들까지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등 큰 소동을 빚고 있다.
현재 확진자 진위 여부는 2가지. 하나는 명백한 가짜뉴스, 다른 하나는 오후 6시 넘어 정확한 결과가 나온다.
오늘 오전 순천 신대지구 중흥 9차 관리사무소에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돼 관리사무소 업무는 부득이 대면
업무가 중단된다’는 벽보가 붙으면서 주민들이 사실을 확인하느라 북새통을 이뤘다.
이 내용은 허위로 알려져 관리사무소가 오후 2시 25분과 28분 두차례에 걸쳐 정정 방송을 냈다.
이 아파트에 사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직원의 부인(38)이 지난 22일 부산에서 만나고 온 친구가 확진자
63번으로 알려지면서 허위사실이 퍼졌다.
포스코는 이날 이같은 사실을 통보받고 직원이 일하는 모 공장에 방역을 하고, 직원 70여명에 대해
재택 근무를 지시했다.
63번 친구를 만나고 온 부인은 현재 아무런 증상이 없지만 보건소에 검사의뢰를 요구한 상태다.
다른 한명은 1차에 양성으로 나왔다. 순천 조례동 모 병원 간호사(25)가 지난 16일 대구에 여행을 갔다온 후
21일 부터 집에서 쉬고 있었다.
이 간호사는 지난 27일 오후부터 갑자기 미열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의뢰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전남도는 민간 검사기관에서 양성 판정이 나와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
정확한 검사를 의뢰했다. 이 결과는 오후 6시 넘어 나온다.
한편 순천시는 신천지 신도들에 대해 1차 전수조사를 끝내고 추가 확인중이다. 조사대상 4391명중
4306명을 확인했다. 이중 유증상자는 21명이다.
연락이 닿지 않은 85명은 경찰 신속대응팀과 협조해 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교육생 732명에
대한 명단을 받고 추가 조사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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