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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북부 미군기지 로켓포 미사일 공격 - 미군포함 3명 죽고 12명 부상 본문
이라크 북부에 있는 타지(Taji) 미군기지가 로켓포 공격을 당해 미군 장병 2명을 포함해 최소 3명이 죽고
12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한 미군 당국이 11일(현지시간) 말했다.
미군 관계자 가운데 한 명은 부상자 중에서 5명의 미군은 중상이어서 타지 부대로부터 다른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며 나머지 7명에 대해서는 진단과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공식 발표 이전에 말할 권한이 없다며 익명을 요구했다. 이 날 로켓포 공격을 받은 군부대
건물들은 불길에 휩싸였다고 그는 말했다.
이라크 주둔 미군 대변인 마일스 캐긴스 대령도 이 날 트위터를 통해 이라크의 바그다드 북부지역인
타지( Taji )의 군 기지에 15발 이상의 소형 로켓포탄이 날아와 명중했다고 밝혔다. 그 이상의 자세한
사항은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또 다른 미군 장교는 이 날 30발이 넘는 로켓포탄이 부근의 한 트럭에서 발사되었고 그 중
18발이 부대에 명중했다고 말했다.
미군 장교들은 이번 로켓포 공격을 한 주체가 누구인지는 말하지 않았지만 대체로 카타이브
헤즈볼라나 기타 이란의 후원을 받는 시아파 무장단체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바그다드 바로 북쪽에 있는 타지 부대는 오랜 세월동안 훈련소로 사용되었던 부대이다. 이라크 안에는
아직도 6000여명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으며 주로 이라크 군에 대한 군사고문역과 훈련, 대테러 작전
수행을 맡고 있다.
카타이브 헤즈볼라는 지난 해 12월에도 키르쿠크의 한 군부대에 로켓 공격을 가해서 미군 군납업자
한 명이 사망했으며, 이 때문에 미군의 보복 공습을 당하기도 했다.
그 결과 바그다드의 이라크 주재 미국 대사관이 시위대의 공격을 받았고 미국은 올 1월 3일 보복
공격으로 가셈 솔레이마니 이라크군 사령관을 바그다드에서 공습해 살해했다.
이 때 함께 피살된 아부 마흐디 알 -무한디스는 카타이브 헤즈볼라를 포함한 이라크 내의 이란
후원 무장단체의 지도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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