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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서대구지사" MCS남동지사 검침원 직원 12명 -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대구 신천지 교회의 지인으로 확인 본문
대구의 한국전력 시설에서 10명이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당시
신천지교회 교인이 팀장으로 있던 보건소의 선별진료소가 폐쇄된 바람에 보건당국이 제때 대응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보건당국과 대구시에 따르면 한전 서대구지사 MCS남동지사에서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3일 사이
검침원 등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역학조사 결과 지난 2월23일 검침사 1명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이틀 동안 검침사 2명, 이후 같은달
27일 검침사 등 4명이 코로나19 확진으로 판명됐다.
이어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검침사 4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지난 3일까지 모두 12명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대구시 관계자는 "한전 서대구지사 MCS남동지사의 첫 확진자는 신천지교회 교인의 지인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 "초기 확진자가 나오고 순차적으로 집단감염이 일어날 조짐을 보일 당시 신천지 교인인 서구보건소
팀장이 확진자로 판명돼 선별진료소가 폐쇄된 바람에 자세한 보고가 누락됐다"고 설명했다.
대구 서구 보건소 팀장은 진단검사 직전까지 신천지 교인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업무를 계속해 이 보건소에서
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은 한전 서대구지사 MCS남동지사 직원들의 감염 경로와 신천지교회와의 연관성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또 대구에 있는 콜센터에서 산발적으로 퍼지고 있는 코로나19의 첫 확진자도 대부분 신천지 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지금까지 콜센터 17곳에서 63명의 확진지가 발생했다"며 "콜센터의 최초
확진자는 대부분 신천지 교인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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