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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아들 성준 연예계 관심 무 집에 아직도 TV 없다" - 아들 성준 근황 전해 영화 변신 출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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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아들 성준 연예계 관심 무 집에 아직도 TV 없다" - 아들 성준 근황 전해 영화 변신 출연

핫한연예뉴스 2019. 8. 13. 15:54

 

영화 ‘변신’(감독 김홍선)에 출연한 배우 성동일은 8월13일 오전 삼청동 한 카페에서

가진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자녀들의 근황을 언급했다.

 

성동일은 아들 폭풍성장한 아들 성준에 대해 "준이는 전혀 이쪽 계통에 관심이 없다"

고 운을 뗐다. 성동일은 "집에 TV도 없거니와 태어나기 전부터 집에 TV가 없었다.

 

아내가 '요즘 오빠 드라마 찍는다며. 누가 얘기하던데'라고 한다. 애들도 모른다"고 강조했다.

 

둘째 성빈은 책을 좋아해 아빠 성동일에게 들어오는 대본을 정독하곤 한다.

 

성동일은 "차기작 '담보'는 더 나이 먹기 전에 한번쯤 해볼만한 가족 얘기라

선택하게 됐는데 빈이가 책을 좋아하니까 다 보여준다. '아빠 역할 뻔하잖아.

딱 보고 아빠 역할일 줄 알았어'라고 하더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동일은 "언젠가 우리 집에 조인성, 공효진이 SBS '괜찮아 사랑이야' 팀이 와서 술을 먹었다.

 

우리 애들 아무도 모르더라"며 "그것만이라도 없애야 부부끼리 이야기라도 하고

자식들이 이야기라도 할 수 있지 않나. 모니터는 이미 찍을 때 대충 알지 않나.

그걸 굳이 보고 머릿 속에 남겨두거나 자꾸 눈에 남겨둬야지. 영화 쪽에서는 내가

유모니터도 안하고 메이크업도 안 하기로 유명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동일은 "이광수가 얼마 전에 집에 놀러왔는데 '기린 삼촌 온대'라고 하니까

'와' 하더라. 근데 3분 그러고 끝난다. 각자 방에 가서 놀더라. 전혀 관심 없다"며

"처음엔 모르고 영화에서 섭외가 왔는데 '우리 애들 연기자 아니야 학생이야'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기이하고 섬뜩한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다.

 

성동일은 ‘변신’에서 삼남매를 살뜰히 사랑하는 아빠의 모습뿐만 아니라 악마에

교란되어 가족을 위협하는 모습까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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