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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주가' 래퍼 키썸 "주량 소주 4병, 술 너무 좋아해 앨범 만들었다" - 두시탈출 컬투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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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주가' 래퍼 키썸 "주량 소주 4병, 술 너무 좋아해 앨범 만들었다" - 두시탈출 컬투쇼

핫한연예뉴스 2019. 9. 15. 16:41


래퍼 키썸이 술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9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키썸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키썸은 '맥주 두 잔' 라이브를 선보이며 등장했다. 김태균은 '맥주 두 잔'이 이번에 낸 신곡인지 물었다.

이에 키썸은 "3년 전에 나온 곡이다. 그 때 '컬투쇼'에 왔었는데 기억을 못 하시는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키썸은 새 앨범 'yeah!술'을 소개했다.

키썸은 "평소 술을 굉장히 좋아한다. 술 마실 때 신나는 음악 듣는 걸 좋아해서 이번 앨범도 만들게 됐다"며 "직접 작사, 작곡을 했다"고 밝혔다.

키썸은 신곡 '술이야'를 직접 불렀다.

흥겨운 리듬은 물론 중독성 강한 가사가 돋보였다. 이에 김태균은 후렴구를 계속 읊으며 칭찬했고, 키썸의 주량을 궁금해했다.

키썸은 "원래 주량은 1병 반에서 2병인데 최근엔 4병 반까지 마셔봤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 청취자는 키썸에게 래퍼가 된 이유를 질문했다.

키썸은 "힙합을 하고 싶었는데 방법을 몰라 인터넷에 '가수가 되는 방법'을 검색했다.

그리고 나서 보컬 학원을 다녔는데 그곳에서 지금의 대표님을 만나게 됐다"고 털어놨다.

또 "아이돌 연습생을 했었는데 살 빼는 게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내가 원하는 랩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키썸은 래퍼를 꿈꾸는 방청객에게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더불어 방청객의 랩을 듣고 흥겹게 리액션을 해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키썸은 "오늘 시간이 너무 짧았다.

다음엔 길게 불러줘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더불어 "운전 조심하시고 연휴 마무리 잘하셨음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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