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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더레코드' S.E.S 바다 3년만에 퀸의 귀환 - 완전히 달라진다 컴백 화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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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더레코드' S.E.S 바다 3년만에 퀸의 귀환 - 완전히 달라진다 컴백 화제

핫한연예뉴스 2019. 10. 16. 20:48

1세대 아이돌 S.E.S 출신 가수 바다가 3년 만에 돌아온다. 역대급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왔던 바다의 컴백을 알리는 신호탄에 가요계 이목이 집중돼 있다.

 

지난 14일 바다 소속사 웨이브나인에 따르면, 바다는 오는 24일 신곡 ‘Off The Record(오프더레코드)’를

발표할 예정이다.

 

‘Off The Record’는 오랜만의 신곡이자, 2016년 S.E.S의 데뷔 20주년 기념 앨범인 ‘Remember(리멤버)’

이후 2년 만에 내놓는 곡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10월 컴백 대전에 막바지 주자로 합류한 바다의 컴백코드를 세 가지로 살펴봤다. 

 

# 바다의 메시지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Off The Record’는 1997년 데뷔 후 2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바다가

주위의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지인들을 비롯해 지금까지 자신에게 힘이 되어준 팬들에게 바치는 헌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평소 바다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대중과 소통해왔다. 지난달 말에는 “새 음원 뮤직비디오용 다이어트

시작. 오랜만에 준비하는 음원 발표에 설레”라며 팬들을 위한 영상까지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빛내보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TV리포트에 "가사에 특히 주안점을 두고 작업했다"며 "흔한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자존감에 관한 의지가 담긴 내용이 들어 있다.

 

자신을 사랑해야 남도 사랑할 수 있는 것 아니냐. 바다 스스로도 애착을 굉장히 많이 갖고 있다"고 귀띔했다.

 

# 갈증 녹일 솔로 컴백

 

S.E.S 출신 중에서는 가장 왕성한 활동 중이지만, 이미 뮤지컬 배우로 자리를 굳힌 바다는 음원을

자주 공개한다거나 주기에 맞춰 앨범을 발표하는 가수는 아니다.

 

컬래버레이션이 아닌 솔로 앨범의 경우 더욱 희소한 가치를 지니는 이유. 바다와 대중 모두 충분히

갈증을 느낀 시간이었다. 바다는 이번 앨범을 통해 오랜 시간 공을 들였다고.

 

소속사는 "지금까지 바다가 선보여 온 음악적 색깔과는 전혀 다른 음악이 될 것"이라고도 자신했다.

 

바다 스스로도 남다른 각오를 다지며 준비 중이라는 것. 관계자는 "오랜만에 내는 신곡인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 퍼포먼스의 여왕

 

S.E.S 시절부터 고음의 여왕으로 불리던 바다는, 솔로 데뷔 후부터는 디바로 거듭났다. 폭발적인

가창력은 기본이고, 남다른 음악적 색깔과 퍼포먼스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특히 ‘뮤직’, ‘오로라’, ‘Find The Way’, ‘V.I.P’, ‘퀸’, ‘Mad’ 등으로는 범접할 수 없는 가창력과 무대매너를

빛내 아직까지 회자되고 있다. 

 

바다에게는 강점이 또 있다. 어느덧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지도 10년이 훌쩍 지난 것. 대표작 ‘미녀는

괴로워’를 시작으로 ‘브로드웨이 42번가’, ‘모차르트’, ‘노트르담 드 파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등에

출연하며 완급이 조절된 무대매너를 익혔다. 

 

깨끗한 창법과 어우러질 완벽한 퍼포먼스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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