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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방송은 서울 ‘공릉동 기찻길 골목’ 편의 첫번째 이야기로 꾸며져 각 가게들의 첫 점검이 이뤄졌다. 삼겹구이집은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문구를 써붙이며 3MC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김치찌개를 맛본 백종원은 조미료 없이 낸 맛을 칭찬했다. 하지만 주방에서는 천연 조미료 외에 사골 분말과 맛소금 등이 발견됐고, 백종원은 “조미료를 쓰는 게 나쁜 게 아니다. 잘 알고 쓰면 된다”고 덧붙였다. 삼겹구이집은 삼겹살 구이방식에서도 문제점을 드러냈다. 삼겹살과 고등어를 가스 구이기에 동시에 굽는가하면, 대표 메뉴인 간장 삼겹살과 고추장 삼겹살은 양념에서 비린내가 올라왔다. 사장님은 첫 점검에 대해 “몰랐던 것을 알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밖에 부부..

30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18번째 골목인 '정릉 아리랑시장' 편의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앞서 백종원에게 메뉴축소 및 경쟁력 없는 모둠전을 새롭게 구성해보라는 숙제를 받은 지짐이집은 수정된 메뉴판을 보여줬다. 하지만 자매 사장님은 다른 메뉴들과 함께 모둠전까지 메뉴에서 없애고 단일 메뉴로 구성했다. 이유를 묻자 사장님은 "전찌개를 전문으로 하려고 모듬전을 뺏다"라면서도 정리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백종원은 "유명 전집 중 저녁에 전찌개가 있는 전집은 없다"라며 "전을 먹고 전찌개를 시킬까요?"라고 되물었다. 그러면서 "전찌개 때문에 모듬전을 못한다는 건 말이 안된다"고 덧붙였다. 또 "단품이 모듬전 보다 편하다"는 사장님의 말에 백종원은 네 테이블에 실제 주문을 넣어 시뮬레..
야박한 시식단의 혹평에 시청자들이 분노했다. 10월 9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둔촌동 세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종원 김성주의 호평을 받았던 초밥집이 시식단의 혹평을 받는 반전이 펼쳐졌다. 앞서 백종원은 점심 식사로 먹기에 초밥 양이 적다는 의견이 있어 초밥집에 밥 양을 10g에서 20g으로 늘릴 것을 조언했고, 9천 원 단일 점심메뉴로 최대의 효율을 내 일단 살아남고 보자고 조언한 상황. 초밥집 사장은 망설이다가 9900원에 초밥 7개, 군함말이 1개, 롤 2개, 총 10개를 내놓는 메뉴를 완성했고, 백종원은 “2단계 상권에 있는 분들에게 드시게 하고 얼마를 받으면 좋을까 가감 없이. 배달맨을 불러서 배달을 한 번 하면 어떨까”라고 시식을 제안했다. 얼마 정도면 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