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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장욱조가 백청강, HYNN(박혜원)의 무대를 극찬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가슴을 파고드는 선율, 작곡가 장욱조 편으로 방송됐다. 장욱조는 "조용필과 같이 의논하면서 만들었다"고 '상처'의 탄생 비화를 밝혔다. 그는 "부르기 어려운 노래인데 백청강 씨는 예쁘게 잘 부르셨다. 기회가 되면 곡을 주고 싶다"고 극찬했다. 장욱조는 "폭발적인 고음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노래도 잘하고 예쁘고. 욕심이 나는 인재입니다"라고 HYNN의 무대를 칭찬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이다.
가수 김건모(51)가 늦깎이 결혼으로 인생 2막을 알렸다. 내년 1월 30일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결혼에 골인하게 된 것. 장지연과 결혼으로 김건모는 히트곡 메이커인 레전드 작곡가 장욱조를 장인으로, 배우 장희웅을 처남으로 얻게 됐다. 현재 목사로 활동 중인 장욱조는 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가수의 꿈을 다 이루지 못했는데 사위가 이뤄주니 영광"이라며 "사위가 '국민가수'라 더할나위 없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당미디어 대표를 지난 석광인 음악평론가 블로그 ‘석광인닷컴’에 따르면 장욱조는 1967년 ‘나를 울린 첫사랑’을 취입하고 가수로 데뷔했으며 작곡가로 이름을 떨친 바 있다. 1973년 방주연이 부른 ‘기다리게 해놓고’를 비롯해 조경수 ‘아니야’·장미화 ‘어떻게 말할까’·태진아 ‘잊지는 못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