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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원(49)과 박보영(30)의 열애설이 두 사람의 단호한 부인으로 일단락됐다. 김희원의 소속사 제이씨이엔티 관계자는 3일 뉴스1에 "박보영과 열애는 전혀 아니다"라며 "너무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온라인상에서 제기된 두 사람의 목격담에 대해서는 "직접 안봐서 모르겠지만 그런 사이는 전혀 아니다"라며 "예전에 작품을 같이 해서 친한 선후배 사이이기는 하다"고 알렸다. 박보영 역시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열애설에 대해 빠르게 부인했다. 그는 "열애설이라니… 저 다컸네요 이제 열애설도 나고? 아니다. 희원 선배님이랑은 '피끓는청춘' '돌연변이'를 하면서 친해졌고 지금은 나이를 떠나 좋은 친구 좋은 선후배 사이"라고 밝혔다. 이어 "둘이 밥도 자주 먹어요! 그건 사실이에요! 차도 마신다고요"라면서 "..

김희원이 권상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신의 한수'의 주연 배우인 권상우, 김의원, 김성균, 그리고 허성태가 게스트로 나와 멤버들과 함께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였다. 아형 멤버들은 권상우에게 함께 나온 배우들이 어떻냐고 물었다. 권상우는 "정말 호감가는 동료들이다"며 한 명 한 명 언급하며 칭찬을 했다. 권상우는 김성균에게는 "성격이 최고다"며 칭찬했고, 김희원에게는 "정말 섬세한 사람이다"며 의외의 모습을 칭찬했다. 이에 김희원도 권상우의 미담을 공개했다. 그는 "권상우는 절대 일을 미루지 않는다"며 자신이 필요한 것을 바로바로 해결해 준다며 고마워했다. 이에 김희철은 "그걸 또 이용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