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남양주확진자 (3)
♥️7분 빠른 소식 전달해 드립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된 병원의 의사가 확진 판정을 받아 당국이 접촉자 관리에 나섰다. 31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 중구에 거주하는 의사 A씨가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외국에서 입국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경기 남양주에 있는 척추·관절 분야 전문 '베리굿병원'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남양주시가 공개한 동선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8일 오전 8시 50분부터 입원환자 회진과 외래 진료를 봤다. 29일부터는 서울에 있었고 30일 서울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남양주시는 접촉자 142명의 검체를 채취한 뒤 자가격리 조치를 통보했다. A씨가 근무하는 베리굿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으로..
헝가리 출장을 다녀온 경기 남양주 거주 48세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양주시는 21일 화도읍 마석로 110 신도브래뉴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가 이날 아침 8시 3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5일까지 헝가리 출장을 다녀온 후 지난 19일 발열·오한·두통 등의 증상을 겪었다. 지난 20일 동부보건센터에서 검체 체취 후 다음날 양성으로 확인돼 경기도 의료원 의정부병원으로 후송됐다. 시가 밝힌 동선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 19일 자택에서 서울시 종각소재 업체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통근했다. 시는 "확진자의 자택과 아파트 엘리베이터, 주차장을 비롯해 마석역, 평내호평역, 택시 등 이동수단에 대한 방역소독을 모두 완료했다"며 "밀접 접촉자인 가족 4명은 검..
경기 남양주시는 호평동에 사는 61세 남성과 60세 아내, 38세 큰아들 등 가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남편은 순천향대 부천병원으로 이송됐고, 아내와 큰아들은 안성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또 다른 33세 아들은 음성으로 나와 자택에서 격리됐다. 남편은 발열 증상이 있어 병원 두 곳과 보건소 선별 진료소를 찾았는데도 검역망에 걸러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발열 증상은 지난달 22일 처음 나타났고 이틀 뒤 시내 병원에서 X-레이와 혈액ㆍ소변 검사를 받았으나 정상으로 나왔다. 다시 이틀 뒤 코로나19를 의심해 아내와 함께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으나 의료진은 해외여행 이력과 확진자 접촉이 없다는 이유 등으로 검체를 채취하지 않았다. 이후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