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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깨알 아내 소유진 자랑했다. 2월 12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공릉동 기찻길 첫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공릉동 야채곱창집 첫방문을 하며 불안해했다. 부부가 운영하는 야채곱창 집에는 손님이 전혀 없었고, 야채곱창집이지만 백반 배달을 주로 하고 있다고. 또 남편이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한다는 사실은 곱창 맛에 불안감을 더했다. 백종원은 “그럼 저기 곱창은 밍밍한 확률이 높다. 저거는 웬만해서는 맛이 없을 수가 없는 건데”라며 “저런 집에 갈 때 더 춥다”고 외투를 입었다. 이어 백종원은 “와이프가 새로 사준 거다. 부티나지 않아요?”라며 아내 소유진 자랑을 했고, 제작진은 ‘백곰룩’이라는 이름을 붙여줬다. 뒤이어 맛본 야채곱창은 백종원의 말대로 싱거웠고, 손..
말끝마다 핑계다. 게다가 마치 맡겨놓은 거라도 있다는 듯 팥 좀 구해 달라, 비법을 달란다. 백종원으로서는 황당하고 기가 막힐 노릇이다. SBS 이 찾아간 홍제동 문화촌에 있는 팥칼국숫집 사장님은 백종원도 또 그걸 보는 시청자들도 황당하게 만들었다. 애초 물을 부어서 끓이는 방식이 팥을 너무 묽게 만든다는 걸 백종원은 실제로 물을 넣지 않고 옹심이가 익혀 팥 베이스에 넣어 끓인 걸 비교하게 함으로써 확인시킨 바 있다.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팥칼국숫집 사장님은 원래 조리법으로 돌아가 있었다. “그러니까 내가 물을 좀 붓는다고. 대표님이 하는 거는 너무 되서 안돼. 끓이지도 못해.” 그러면서 엄마의 말이라며 “팥만 끓이면 맛이 없다”는 말을 반복했다. 옹심이 찹쌀에서 우러나오는 물하고 같이 끓여야 걸쭉해진..
'양식의 양식‘이 소고기 집중 탐구로 짜릿한 맛의 쾌감을 선사했다. 8일 방송된 JTBC '양식의 양식‘(기획 송원섭, 연출 한경훈, 제작 JTBC/히스토리 채널) 2회에서는 최고의 식재료 소고기가 등판, 인간의 욕망을 자극해온 소고기의 한계 없는 진화를 파헤쳤다. 불과의 운명적 만남부터 상식을 깬 맛의 새로운 도전까지 전 방위로 소고기의 실체(?)를 밝힌 것. 이날 ’양식의 양식‘은 방송이 시작되자마자 세계 최고의 스테이크를 선보였다. 백종원과 멤버들이 만난 것은 스페인 레온 부근 오지의 레스토랑 '엘 카프리초'의 스테이크로 세계 유수의 언론들이 '최고의 소고기'로 격찬하고 있다. 멤버들 역시 스테이크를 맛본 후 극찬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도대체 어떤 맛이기에 백종원이 저 정도의 반응을?"이라며 궁금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