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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과 김지철의 신혼집은 양평 타운하우스였다. 2월 11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신소율 김지철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돼 시청자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신소율은 "양평으로 간다. 공기가 좋아서 지철 씨 알레르기에도 도움이 될 거 같아서다"고 밝혔다. "자가죠?"라는 말에 장영란의 말에 신소율은 "네"라고 답했다. 그러나 막상 도착한 곳은 허허벌판이었다. 신소율은 "사실은 집을 짓고 있다. 계약금까지 냈다"며 "지어지면 7~8월 중 입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두 사람의 신혼집은 타운하우스라고. 신소율은 "결혼식(스몰웨딩) 비용 아껴서 집사는 데 보탰다"고 설명했다. 한편 샘플로 공개된 신소율 김지철의 미래 신혼집은 너무 넓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소율은 "지금 우리가 원룸에서 살다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