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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멤버 첸이 노래를 잘하고 싶은 마음에 설소대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엑소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첸은 살면서 가장 후회되는 일을 "설소대 제거"라고 털어놨다. 첸은 "어느날 노래하는데 발음이 딱딱한 것 같더라"며 노래를 잘 하고 싶은 마음에 설소대 제거 수술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설소대는 또는 혀주름띠 는 혀 밑과 입안을 연결하는 띠 모양의 주름 또는 근육 형태의 긴 모양을 일컫는다. 첸은 "설소대 제거하는 게 수술이라 걱정돼서 물었더니, 의사가 '점심 시간에도 와서 하고 간다'고 간단한 수술이라고 했다. 그런데 수술이 끝나고 마취가 풀리니까 극심한 고통이 왔다. 3일 동안 혀를 깨무는 것처럼 아팠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첸은 "..
박진영과 김영철이 뜻 밖의 신곡전쟁을 벌였다. 30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 ‘FEVER’로 2년 만에 컴백하는 박진영과 트와이스 나연, 다현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다소 낯선 조합의 세 전학생이 등장하자 등장에 형님들은 의아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진영은 “자식이 잘 되면 덕 좀 볼 수 있지”라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날 박진영은 평소 트와이스 멤버들에게 남다른 조언을 해줬던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이날 박진영은 2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 ‘FEVER’ 무대를 화려하게 선보였다. 김희철은 “진영이 무대가 영철이 무대에 비해 여유가 없어 보인다”라고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날 방송의 오프닝이 김영철의 신곡 ‘신호등’으로 시작돼 이에 대해 언급한 것. 이에 박진영은..
'아는 형님' 백지영이 그룹 god의 20년 전 첫인상을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백지영과 그룹 god의 김태우, 손호영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1999년 데뷔한 세 사람은 어느덧 20년차 가수가 됐다. 백지영과 god는 오랫동안 함께 활동을 하면서 친하게 지냈다고. 백지영은 god의 20년 전 첫인상을 묻는 질문에 "90년대 당시에는 신화, 핑클, S.E.S 등 꽃미남·미녀 아이돌들이 많았다"며 "신인그룹이 나왔는데, 그 안에 김태우와 박준형이 있었다. 좋게 말하면 새로웠고 나쁘게 말하면 될까? 싶었다. 그만큼 특이한 비주얼의 그룹이었다. 노래는 정말 좋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god의 히트곡 '어머님께'를 '짜장면'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