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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가 아들을 언급했다. 1월 1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전설 장욱조 편으로 오랜만에 알리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알리를 소개하며 "결혼과 출산 후 9개월만에 돌아왔다. 아이는 태어난 지 얼마나 됐냐"고 질문했다. 알리는 "아직 100일이 되지 않았다"며 "한 달 일찍 나와서 걱정했는데 잘 먹였더니 금세 8kg가 되더라"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알리는 "아이가 내 노래를 듣고 잔다"며 "'불후의 명곡'에서 부른 노래, '가시나무새'를 들려주면 잘 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