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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혼자산다’ 속 ‘근육 저승사자’로 예능 블루칩으로 떠오른 헬스 트레이너 겸 체육관 관장 양치승(46)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로 ‘양크루지’(양치승+스쿠루지)라는 별명을 얻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맡고 있다. 양치승은 지난해 11월 ‘당나귀 귀’의 새로운 보스로 합류했다. 시청률도 훌쩍 뛰었다. 그전까지 6~7% 시청률을 보이던 ‘당나귀 귀’는 양치승이 합류한지 한달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 11.2%을 찍었고, 최고 1분 시청률 주인공 자리까지 차지했다. 양치승은 “처음엔 트레이너 혹은 관장으로 불리다가 어느순간 연예인으로 바뀌더니 이젠 ‘개그맨’으로 알아보시더라. 어르신들을 봬면 새로 나온 개그맨 트레이너라고 하신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런데 양치승은 이로써 꿈을 ..

양치승 관장이 혼자서 회전초밥 51접시를 먹어치웠다. 12월 8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체육관 직원들을 데리고 강남에 위치한 초밥집에 회식간 양치승 관장의 모습이 담겼다. 평소 짠돌이로 유명한 양치승 관장이 오랜만에 체육관 옥상을 벗어나 식당으로 가자, 직원들을 한껏 기뻐했다. 양치승 관장은 조리장에게 "한 명이 50접시를 넘게 먹으면 그 사람은 식사를 10% 할인 해달라"고 요구했고, 받아들여지자 50접시를 채워서 먹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결국 양치승 관장은 혼자서 51접시를 먹어 식당 신기록을 달성했다. 앞서 '먹신' 현주엽 감독의 최고 기록이 50접시였던 바, 양치승 관장은 '당나귀 귀'에서도 최고 기록을 세운 셈. 체육관 직원은 "50접시 넘으면 할인해준다는 말을 ..

기안84와 양치승 관장이 의외의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유쾌함을 선물한다. 22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운동부터 장보기까지 함께한 기안84와 양치승 관장의 예측불가 하루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트레이닝 막바지에 다다른 기안84는 점점 의지와는 다르게 움직이는 웃픈 모습을 선보인다. 하지만 양치승 관장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난이도 상급 동작을 계속 주문하며 혹독한 트레이닝을 이어간다. 특히 양 관장은 힘들어하는 기안84에게 “찾아가는 서비스 알지? 그러니까 나오는 게 나아” 라는 심쿵 멘트를 건네며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이어 마무리 운동을 위해 다시 러닝머신으로 이동한 기안84는 40분을 뛰라는 양 관장의 말에 아연실색하게 된다. 러닝을 시작하고 양치승이 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