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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원정도박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50)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미국뿐 아니라 마카오에서도 불법 도박을 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9일 JTBC ‘뉴스룸’에 따르면 경찰은 양현석 전 대표가 미국만 아니라 마카오에서도 불법 도박을 한 것으로 보고 자금 흐름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양 전 대표가 마카오 MGM호텔 카지노 VIP룸 등에서 도박한 것 으로 파악하고 있다. 양 전 대표는 2000년대 초반부터 마카오 카지노를 드나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매체는 양 전 대표가 도박 한 판마다 150만 원짜리 칩을 5~10개 정도 건 것 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는 750만원에서 1500만원을 판돈으로 쓴 셈입니다. 제보자는 방송에서 “양현석은 현금이 없어도 카지노에서 신용으로 얼마든지 돈을 빌..

YG의 실질적인 수장, 양현석이 해외 원정도박 혐의를 받고 있다. 약 13억 원 상당의 무등록 외국환 거래가 포착된 것. 환치기 정황이 드러난 것으로 파악된다고 합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이 양현석을 불법 원정도박 혐의로 조사한다. 양현석의 수상한 자금 거래 내역을 확보, 소환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지난 4월, 양현석 원정도박에 대한 첩보를 입수했습니다 이에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양현석 계좌에 대한 조사를 의뢰,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FIU의 계좌 흐름 추적 조사 결과, 13억 원 상당의 이상 거래 흔적이 파악됐다. 한국과 미국에 계좌를 만들어 원화를 넣고 달러를 빼가는 방식입니다 양현석은 미국에서 달러를 빌려 고액 바카라를 즐긴 것으로 알려진다. 돈을 따면 다시 돌려주고, 잃으면 한국에서 갚는 방식입니다 익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