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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음성 판정을 받기는 했지만 우한폐렴 유증상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던 경기 용인시에서 하루 만인 28일 3명의 유증상자가 추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용인시가 그동안 운영하던 방역대책반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하는 등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 유증상자 가운데 1명은 27일 유증상자가 발생했던 병원, 나머지 2명은 본인이 보건당국에 신고해 유증상자로 분류됐다. 현재 이들 가운데 2명은 성남 국군 수도병원, 1명은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중이다. 병원을 찾았던 유증상자는 인플루엔자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으나 폐렴증상이 있어 국군수도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 3명에 대한 검체 조사 결과는 29일 오후께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유증상자로 분류된 3명 모두 폐렴 발생지인 우한시나 중국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
'우한 폐렴'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武漢)에서 한 중국인 관광객이 해열제를 먹고 공항 검역을 피해 프랑스로 떠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BBC방송은 문제의 여성 관광객이 출국 직전에 기침과 고열 증상이 있었지만 약을 먹고 무사히 중국 공항을 통과했다는 내용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게시하면서 이 같은 사실이 알려졌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여성은 자신의 위챗 계정에 파리에서 약 400km가량 떨어진 리옹에 있는 고급 음식점에서 식사 하고 있는 '셀카'와 함께 자신이 공항을 빠져나올 수 있었던 방법을 당당하게 소개했다. 여성은 "떠나기 전에 열과 기침 증상이 있었고, 너무 무서워서 서둘러 약을 먹고 계속 체온을 확인했다"며 "다행히 체온이 내려가 순조롭게 출국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