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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가수 조명섭 설운도가 극찬한 인물 - SBS 스타킹 과거 출연 트로트가 좋아 우승 본문
최근 방송된 트로트가 좋아 두 번째 경연 무대에서 전통가요와 사랑에 빠진 21세 청년 조명섭이 우승을 차지하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당시 심사위원을 맡았던 설운도는 조명섭을 가수로 키우기 위해 문 닫은 기획사를 다시 열겠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조명섭은 이날 방송에서 세기의 가수 ‘故현인’과 ‘故남인수’를 떠올리게 하는 노래 실력을 과시했다.
조명섭은 과거 SBS 스타킹에도 출연해 현인 특유의 애잔한 떨림 창법을 완벽 소화했다.
당시 방송에서 조명섭은 고 현인의 모창을 완벽히 해냈다.
정말 흡사한 목소리에 출연진 모두가 깜짝 놀랐다. 강호동은 "정말 똑같았다. 나이가 깊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에 조명섭 군은 "중학교 2학년 15살"이라고 밝혀 좌중을 또 한 번 놀래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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