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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수라 이혼한 이유 "전 남편에 전재산 20억 바쳐" - with 밥은 먹고 다니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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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수라 이혼한 이유 "전 남편에 전재산 20억 바쳐" - with 밥은 먹고 다니냐

핫한연예뉴스 2019. 11. 26. 08:23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가수 정수라가 배우 김수미와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25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이하 '밥은 먹고 다니냐')에는 가수 정수라, 순돌이 이건주, 블랑카 등이 출연해 김수미와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했다.

이날 김수미는 정수라에게 "왜 요즘 방송에 안 나오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정수라는 "저 지금 지치도록 노래를 하고 있다"면서 "예능을 하지 않으면 활동 안 하는 줄 안다"고 하소연했다.

정수라는 동안과 몸매 관리 비법에 대해 "저는 하루 두끼를 먹는다"고 설명했다.

정수라는 "열살 때부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오빠가 제가 노래를 잘 부르니까 데리고 다니면서 공연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김수미는 정수라를 위해 한우 갈비탕을 대접했다. 최양락은 정수라에게 "어렸을 때에는 통통했는데, 사람들은 뚱뚱했다고 하더라"고 했다.

정수라는 "올해 36년차 가수가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정수라에 대해 "어떻게 그런 성량이 나오나 싶다"고 했다.

이어 정수라는 긴 연예계 활동을 지쳤고, 도피를 위해 결혼을 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나 정수라는 결혼 7년 만에 이혼해야 했다. 이에 정수라는 "저는 사랑이었는데 그 사람은 사랑이 아니었다. 모든 재산을 잃었다"고 했다.

정수라는 "사업하는 남자였다. 그 사업을 위해 전재산 20억원을 다 쏟아부었다"고 말했다.

한편 정수라는 정수라는 1963년생으로 올해 나이 57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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