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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하니' 당당맨 최영수 "채연 팬 적 없다 해명할 수 있다" - 논란 해명 100% 오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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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하니' 당당맨 최영수 "채연 팬 적 없다 해명할 수 있다" - 논란 해명 100% 오해

핫한연예뉴스 2019. 12. 11. 19:08


개그맨 최영수가 그룹 버스터즈 채연을 폭행했다는 논란에 당황스러워했다.

최영수는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구독자들이 "채연이 때렸다고 난리 났다"는 댓글을 달며 우려를 표하자 "제가 채연이를 때렸다고요?"라고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구독자가 해명을 요구하자 최영수는 "나 채연이 팬 적 없는데. 100% 오해다. 장난친 것"이라며 "아무튼 내일 라이브에서 해명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0일 진행된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최영수는 자신의 팔을 잡는 채연을 세게 뿌리쳤다.

또한 그는 채연에게 주먹을 쥐고 때리는 자세를 취했고 이 모습이 전파를 타 논란이 됐다.

'보니하니' 제작진은 1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어제 라이브 방송과 관련, 많은 분이 걱정하시는 출연자 간에 폭력은 발생하지 않았다.

이는 출연자와 현장 스태프 모두 확인한 사실"이라고 밝히며 "당분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중단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겠다"고 사과했다.

최영수는 지난 2003년 SBS 개그콘테스트에 입상하며 SBS 공개 6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보니하니'에 '당당맨'으로 출연 중이다.

채연은 그룹 버스터즈 멤버로 지난 1월 15대 하니로 발탁돼 '보니하니'에서 MC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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