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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승현 딸 "아빠 결혼식 혼자 어디서 있냐 눈치 보여" - 속내 털어놔 화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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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승현 딸 "아빠 결혼식 혼자 어디서 있냐 눈치 보여" - 속내 털어놔 화제

핫한연예뉴스 2020. 1. 2. 07:49

'살림남2' 김승현의 딸이 아빠의 결혼식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딸 수빈과 함께 미용실을 방문한 김승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현과 수빈은 곧 다가오는 결혼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수빈은 "결혼식날 삼촌은 축의금 받고 있을 거고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혼주석에 있고 아빠는 식장에, 대기실에 있을 텐데 나는 혼자 어디서 있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김승현은 "언니도 그렇고 그쪽 집안에서도 너를 보고 싶어했다"고 답변했다.

그러자 수빈은 "그건 아빠가 생각한 언니 가족분들 입장이잖아"고 받아쳤다. 그러면서 "입장들을 조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수빈은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당연히 어른들은 저를 보고싶어 할 거다.

근데 제 입장에서는 좀 눈치가 보이기도 하고 저로 인해서 괜히 아빠도 눈치가 보일까 봐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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