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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의 '굿모닝 FM' 카피추 출연 화제 - "금지어 1위가 표절 펭수·추대엽 만나보고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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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의 '굿모닝 FM' 카피추 출연 화제 - "금지어 1위가 표절 펭수·추대엽 만나보고파"

핫한연예뉴스 2020. 1. 23. 12:18

‘카피 개그’로 유튜브에 이어 지상파까지 접수해 화제를 모은 방송인 카피추(개그맨 추대엽)가 ‘굿모닝

FM’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23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에서는 카피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카피추는 “욕심없는 남자 카피추”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DJ 장성규는 청취자들에게 “지금 목소리가 잘 안 나오지 않나. 잠겨 있다”며 “오전 3시까지 광고를

찍었다고 하더라”며 카피추의 광고 촬영 소식을 알렸다.

 

카피추는 이에 “산에 있는 꼴을 못 보더라. 오전 3시까지 시키는 대로 다 찍고 왔다”며 “난 욕심이 없는데

광고주들은 욕심이 있더라, 그 분들이 날 찍어 도움이 된다면 난 기꺼이 돕고 사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장성규가 “페이 협상도 수월했겠다”고 물었고 카피추는 “산에서 돈이 무슨 소용이냐, 종이 쪼가리지”라고

대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카피추는 이날 ‘아기상어라지만’을 열창했다. 이 곡이 동요 ‘아기상어’를 표절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이

들어오자 카피추는 “내 인생 금지어 1위가 표절”이라며 “2위는 신고, 3위가 추대엽이다. 몇 개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장성규가 “추대엽씨 아냐”고 묻자 카피추는 “하도 사람들이 이야기를 많이 한다. 2020년 만나보고 싶은

두 사람이 있다. 추대엽과 펭수다.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 마주칠 만 한데”라고 너스레를 떨며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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