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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불시착' 마지막회 서지혜 김정현 죽음에 "비혼선언" - 특별출연 김숙 "평생 남자 하나" 본문

사회

'사랑의불시착' 마지막회 서지혜 김정현 죽음에 "비혼선언" - 특별출연 김숙 "평생 남자 하나"

핫한연예뉴스 2020. 2. 17. 12:11

특별출연 김숙이 다시 한 번 등장해 서지혜 비혼선언에 힘을 실었다.

 

2월 16일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16회(마지막회/극본 박지은/연출 이정효)에서

서단(서지혜 분)은 구승준(김정현 분) 죽음에 비혼선언했다.

 

서단은 구승준 죽음에 식음을 전폐하다가 구승준 복수를 대신했다. 서단은 천사장(홍우진 분)을

찾아내 오과장(윤상훈 분)과 윤세리(손예진 분) 오빠 윤세형(박형수 분) 고상아(윤지민 분)

부부가 남한에서 벌 받게 했다.

 

서단 모친 고명은(장혜진 분)은 리정혁(현빈 분) 모친 김윤희(정애리 분)를 찾아가 파혼통보하며

“단이에게 좋아하는 남자가 생겼다. 그 남자도 우리 단이를 제 목숨보다 더 사랑한다. 그러니

어떡하냐. 한 번 사는 인생 제 목숨보다 좋다는데. 그걸 어떻게 이기냐”고 말했다.

 

서단은 리정혁을 찾아가 구승준이 돌아오지 못할 곳으로 떠났다며 “살다가 생기는 많은 일들

중 이유를 알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되겠냐.

 

정혁동무 만나러 스위스 갔을 때도 난 당신 보러 갔는데 당신은 계속 풍경사진만 찍어대는 이유를

알 수 없었다. 그런데 지난 번 이 집에 왔던 날 밤 그 이유를 조금 알 것도 같았다”는 말과 함께

카메라를 꺼냈다.

 

카메라에는 리정혁이 과거 스위스에서 찍은 윤세리 사진이 있었고, 서단은 “스위스에서 당신이

날 보지 않은 이유를 봤다. 모든 일은 이렇게 되려고 했었나 보다”고 운명을 언급했다.

 

이후 고명은은 딸 서단이 걱정돼 점쟁이(김숙 분)에게 전화 상담했다. 점쟁이는 “이 집 딸은

일평생 남자가 하나야. 그런데 3년 전에 지나갔다. 그러니까 앞으로는 없단 말이지. 대신

어마어마하게 성공한다. 해외도 막 나가고. 이 정도 성공이면 열남자 부럽지 않다”고 말했다.

 

서단은 그런 고명은에게 “엄마는 나더러 항상 트렌디하게 살라고 하지 않았어? 전세계적으로

비혼과 미혼이 트렌드다.

 

러시아 초청공연 때문에 바쁘다. 연습하러 간다”며 나가버렸다. 고명은은 “누구 딸인지 멋있다”며

점쟁이에게 자신이 쓸 한 달 안에 남자가 생기는 부적을 부탁하며 깨알 웃음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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