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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성지순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모두 17명 발생 - 새로운 집단감염 경로 등장 본문

사회

"이스라엘 성지순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모두 17명 발생 - 새로운 집단감염 경로 등장

핫한연예뉴스 2020. 2. 23. 10:21

경상북도는 23일 오전 6시 기준으로 지역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5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전날 오전 10시 기준 확진 환자(133명)보다 25명 늘었다.

 

이에 따라 경북 지역의 코로나 19 확진 환자는 총 158명으로 늘어났다. 추가 확진 환자에는 이스라엘

성지 순례를 다녀온 인원이 대거 추가됐다.

 

성지 순례 감염자가 17명으로 늘었다. 성지 순례가 새로운 집단 감염 경로로 떠올랐다.

 

앞서 안동·영주·예천(의성 거주)·영덕 등 경북 북부지역 주민과 서울에 거주하는 가이드 등 39명은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하고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의성에 사는 예천군 공무원 A(59·여)씨가 고열과 기침 증세를 보여 검사한 결과 일행 가운데 처음으로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인원 중 추가로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경북 지역 코로나19 추가 확진 환자 중에는 지난 21일 사후 양성 판정을 받은 40세 남성도 포함됐다.

 

경북 추가 확진 환자는 질병관리본부의 오전 발표 내용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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