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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코로나19" 61~66번 확진자 동선 공개 - 사직동 탑플레이스PC방, 구서동 남산제일내과 ,수영초등학교병설유치원 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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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코로나19" 61~66번 확진자 동선 공개 - 사직동 탑플레이스PC방, 구서동 남산제일내과 ,수영초등학교병설유치원 등

핫한연예뉴스 2020. 2. 29. 13:15

부산시가 시내 61번부터 66번 코로나19 확진환자 이동 동선을 29일 공개했다.

 

해운대보건소에서 확진판정을 받고 부산의료원으로 이송된 76년생 여성 환자는 발열과 기침이

처음 있던 21일 자가용으로 직장인 수영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 있다가 청사포 모리구이와 샌디블루

등을 방문했다.

 

22일과 23일 외출하지 않았지만 24일 자가용으로 해운대 반여로에 있는 늘편한내과와 동진약국을

찾았고 25일에 다시 같은 유치원에 있다가 27일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이 유치원 네 번째 확진자인 63번 교사와 59번 교사의 지인인 64번 확진자도 27일부터 증상을 보였다.

 

동래구에 사는 2004년생 남성 62번 환자는 25일 외출하지 않다가 26일 자가용으로 동래보건소를 찾았고

27일에도 집에만 있었다.

 

다만 62번 확진자는 온천교회 교인인 15번 확진자와 우연히 같은 부산 동래구 사직동 탑플레이스PC방을

이용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63번 환자는 북구에 사는 1989년생 여성으로, 27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자가용으로 찾은 뒤

집에만 있었고 발열감과 콧물이 있은 뒤 곧바로 보건소 구급차를 타고 부산의료원으로 들어갔다.

 

동래구에 사는 1971년생 여성 64번 환자는 25일부터 이틀간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27일 열과 기침이

나온 뒤 보건소 차량으로 동래구보건소를 찾았다.

 

수영구에 사는 1995년생 남성 65번 환자는 26일 자가용으로 수영구 수영로에 있는 보민내과의원을

찾았고 지에스칼텍스 부산주유소에서 주유후 한서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이후 맥도날드 부산수영SK DT점을 들렀고 희망오륙도약국을 찾았다. 코막힘이 있던 27일에는 걸어서

수영구보건소를 찾았다.

 

대구에 사는 초등학생인 2012년생 여성 66번 환자는 부산 동래구에 있는 외갓집을 찾았다가 확진판정을 받았다.

 

21일 자가용으로 금정구 구서동 남산제일내과를 찾았고 삼성빅마트 안락점을 들렀고 해운대 박승철헤어

스튜디오 센텀시티 2호점을 찾았다. 22일부터 26일까지는 외갓집에서 외출하지 않았다.

 

부산시는 “부산에서 머물고 있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어서 부산에서 관리할 예정”이라면서 “대구의

경우 병상 사정으로 입원이 안 돼 부산에서 입원 시켜 완치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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