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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청 “60대 남성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동선 발표" - "여의동 수정아파트 거주, 여의도 파크원 확진자 시범아파트 숙소로” 본문

사회

서울 영등포구청 “60대 남성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동선 발표" - "여의동 수정아파트 거주, 여의도 파크원 확진자 시범아파트 숙소로”

핫한연예뉴스 2020. 2. 29. 15:09

영등포구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 첫번째 구민 확진자는 60대 남성으로 여의동 수정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확진자는 2/17(월) 감기몸살 증상이 나타났으나 곧 호전되었고, 2/24(월) 다시 증상이 발현되어, 2/28(금)

오전 11시경 여의도성모병원에서 검사를 진행, 당일 저녁11시경 확진판정 받았다.

 

이동경로 • 현재 확진자의 구체적 동선과 접촉자 등에 대해서는 보건당국과 함께 역학조사 중이다.

 

영등포구청은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동거인인 배우자, 인근 거주하는 딸, 사위, 손자) 모두 자가격리하고,

발열 체크 등 건강상태 모니터링 조치했다.

 

해당 거주지와 주변 방역을 조치하였고, 정확한 이동경로 파악하는대로 추가 방역조치 하겠다고 밝혔다.

 

여의도 파크원 건설현장 직원 추가 확진과 관련해서는 확진자(인천시민, 40대 남성, 포스코건설 직원)는

여의도 파크원 건설현장(여의대로 108) 근무자로, 자택 주소지는 인천이나 평일에는

여의동 숙소(시범아파트)를 이용하고 있었다. 

 

2/21(금) 오한, 두통, 발열 증상이 있었고 2/28(금) 여의도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 2/28(금)

저녁11시경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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