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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위원장 동생 "김여정" - "화력전투훈련, 자위적 행동 청와대 사고에 경악" 반발 발언 본문

사회

북한 김정은 위원장 동생 "김여정" - "화력전투훈련, 자위적 행동 청와대 사고에 경악" 반발 발언

핫한연예뉴스 2020. 3. 4. 08:50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당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청와대에 저능한 사고방식에 경악을 표한다"는 담화문을 내놨다. 지난 2일 북한의 방사포 훈련에 청와대가 강한 우려를 표하고 중단을 요구한 것을 강하게 반발했다.

김 부부장은 3일 담화문을 내고 "나라의 방위를 위해 존재하는 군대에 있어서 훈련은 주업이고 자위적행동"이라며

"남쪽 청와대에서 '강한 유감'이니, '중단요구'니 하는 소리가 들려온 것은 우리로서는 실로 의아하지 않을수 없다"

고 말했다. 청와대의 반응을 '주제 넘은 실없는 처사'로 규정했다.

 

김 부부장은 "남의 집에서 훈련을 하든 휴식을 하든 자기들이 무슨 상관이 있다고 할 말 못할 말 가리지 않고 내뱉는가"라며 "남측도 합동군사연습을 꽤 즐기는편으로 알고있으며 첨단군사장비를 사오는데도 열을 올리는 등 꼴보기 싫은 놀음은 다하고있는것으로 안다"고 지적했다.

이어 "3월에 강행하려던 합동군사연습도 남조선에 창궐하는 신형코로나비루스가 연기시킨것이지 그 무슨 평화나 화해와 협력에 관심도 없는 청와대 주인들의 결심에 의한것이 아니라는것은 세상이 다 알고있는 사실"이라며

 

"우리가 남측더러 그렇게도 하고싶어하는 합동군사연습놀이를 조선반도의 긴장완화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면 청와대는 어떻게 대답해나올지 참으로 궁금하다"고 반문했다.

김 부부장은 청와대의 반응을 '적반하장의 극치'라고 비난하며 "청와대의 이러한 비론리적인 주장과 언동은 개별적인 누구를 떠나 남측전체에 대한 우리의 불신과 증오,경멸만을 더 증폭시킬뿐"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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