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운동뚱' 개그우먼 김민경 밥 양 반공기 줄였다가 - 양치승 관장에 혼쭐 " 맛있는 녀석들은 살을 빼지 않습니다"

김민경이 먹는 양을 줄였다가 양치승에게 혼났다.

 

개그우먼 김민경의 '오늘부터 운동뚱'이 방송 하루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 돌파를 넘어

5일 만에 또 다시 조회수 250만 돌파를 기록했다.

 

‘맛있는 녀석들’의 세계관이 담긴 첫 번째 디지털 콘텐츠 ‘오늘부터 운동뚱’은 시청자들과의 소통

으로 제작된 건강 프로젝트 웹예능이다.

 

첫 번째 주인공은 김민경으로, 악마 관장 양치승의 트레이닝을 받으며 살 빼는 다이어트가 아닌

몸의 밸런스를 잡아주는데 집중한다.

 

3월4일 공개되는 2회는 꽃등심을 걸고 지옥 훈련을 버티는 김민경의 모습으로 또 한번 웃음을 예고했다.

 

칭찬 들어야 한다는 말로 당당히 헬스장에 입장한 김민경은 “매일 공복으로 유산소 운동을 한 시간씩 했다.

 

녹화 끝나고 난 후에도 운동장을 돌았고 밥도 반 공기로 양을 줄였다”며 자랑스럽게 밝혔다. 하지만

양치승 관장은 “굶고 다이어트가 아니야! 맛있는 녀석들은 살을 빼지 않습니다”고 답해 김민경을 당황시켰다.

 

이에 김민경은 제작진에게 운동 후 꽃등심을 사달라며 제안했고 이를 지켜보던 양치승도 “사줘”라며

눈을 부릅떠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