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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상처받은 김희철 '맛남의 광장' 하차 선언 농담 화제 - " 복없이 먹으니까 편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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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상처받은 김희철 '맛남의 광장' 하차 선언 농담 화제 - " 복없이 먹으니까 편집"

핫한연예뉴스 2020. 3. 16. 12:14

‘미운우리새끼’ 상처받은 김희철, ‘맛남의 광장’ 하차 선언

 

‘미운우리새끼’ 김희철이 ‘맛남의 광장’ PD에게 서운해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희철이 방송인 정준하, 가수 소유에게 ‘먹방’ 꿀팁을

전수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희철은 정준하와 소유가 찰진 ‘먹방’을 선보이자 어색해하며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고 말했다.

 

소유는 “연예인이지 않나. 먹방을 잘 보여서 특산물을 살려야 한다”고 돌직구를 던졌다. 김희철이

“내가 먹는 건 편집되더라. 현장에서 제일 많이 먹는데 표현을 잘 안 해서 편집된다”고 털어놓자

정준하는 “‘맛남의 광장’이 아니라 ‘남의 광장’”이라고 농담했다.

 

식사 도중 김희철은 ‘맛남의 광장’ 이관원 PD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 PD는 “솔직히 김희철이 많이

먹는데 많이 편집한다. 복 없이 먹어서 그렇다”며 “문제가 많다. 많이 먹긴하는데 교정 중이라 이상하게 먹는다.

 

그래서 편집한다”고 고백했다. 그는 “제일 많이 먹기 한다. ‘두 숟가락만 맛있게 먹어도 된다’고 해도

다 비우더라. (그게 아니라) 맛있게 먹어야 하는데”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상처받은 김희철은 소유에게 “네가 들어가라. ‘맛남의 광장’에서 하차하겠다”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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