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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며느리 김해현 "결혼 전까지 시어머니 전원주인 줄 몰랐다" - 효자 남편을 둔 아내의 고충 토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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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며느리 김해현 "결혼 전까지 시어머니 전원주인 줄 몰랐다" - 효자 남편을 둔 아내의 고충 토로

핫한연예뉴스 2020. 3. 13. 12:22

김해현이 효자 남편을 둔 아내의 고충을 토로했다.

 

3월 1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생생토크 만약 나라면 코너에는 '효자 남편은 힘들어' 주제로 마련됐다.

 

김해현은 "저는 결혼하기 전까지 시어머니가 전원주인 줄 몰랐다. 연애할 때는 어머니에 대해서 언급한 적도

없었고 전화가 와도 무뚝뚝하게 받더라.

 

'이 집은 모자간 사이가 별로 안 좋은가 보다' 해서 효자가 될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 결혼을 해보니

호탕하지만 며느리 잡는 시어머니가 계셨고 남편은 어머니 말이라면 무조건 '예스'밖에 못하는

예스맨이 됐다"고 말했다.

 

오정태 부인 백아영 역시 "결혼하더니 (남편이) 갑자기 효자가 됐다. 너무 힘들다"고 호소했고 오정태

어머니는 "아들이 어머니에게 잘 하는 게 당연한 것 아닌가"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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