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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억' 김희철 "14년 전 교통사고 다리부상" - "슈퍼주니어 떠나 민폐 끼기 싫다" 탈퇴 고백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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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억' 김희철 "14년 전 교통사고 다리부상" - "슈퍼주니어 떠나 민폐 끼기 싫다" 탈퇴 고백

핫한연예뉴스 2020. 3. 17. 12:21

김희철이 슈퍼주니어를 떠나게 된 과정을 공개했다.

 

3월 16일 방송된 JTBC '77억의 사랑'에서 희귀질환 헌팅턴 무도병에 걸린 영국인 남자친구의

이별 통보를 받아들일 수 없는 한국인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출연진은 남자친구와 여자친구의

입장으로 나뉘어 의견을 나눴다.

 

김희철은 영국인 남자친구가 이해된다며 "맞는 비유인지 모르겠는데 여자친구를 멤버들로 보면

14년전에 큰 교통사고가 나서 내 왼쪽 다리가 다 부러졌다"고 말했다.

 

그는 "뛰지도 못했다. 그러면서 무대 활동, 콘서트를 돌다가 6,7년전 너무 안 좋아져서 병원에 갔는데

앞으로 다리를 못 쓰게 될 수 있다, 못 걸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

 

멤버들에게 '나는 더 이상 팀 활동을 못 할 것 같고, 댄스가수로서 내 수명은 다 했다. 미안하다

못할거 같다' 했다"고 밝혔다.

 

김희철은 "그때 멤버들이 '무슨 상관이냐, 무대에서 춤을 안춰도 된다. 다같이 가면 이겨낼 수 있어'

했는데도 '너무 고맙지만 더이상 민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

 

난 여기까지 하고 다른 쪽에서 열심히 살아보겠다' 해서 난 떠난 상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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