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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 모녀가 함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 32번째 확진자 감염경로 역학조사중 본문

사회

울산시 중구 모녀가 함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 32번째 확진자 감염경로 역학조사중

핫한연예뉴스 2020. 3. 18. 12:15

울산시는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26세 A씨(31번)와 울산 중구에 거주하는 54세 B씨(32번)

모녀가 잇따라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32명으로 증가했다.


이들 모녀는 지난 17일 울산 북구 시티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오전 감염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서울 영동포구에 주소를 두고 직장 또한 서울에 있지만 울산에서 실제 거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함께 생활하는 가족은 어머니인 B씨를 모두 5명이다.

울산시는 이들 모녀는 상대로 정확한 감염 경로와 이동 경로 등 역학조사 중이다.

울산에서는 전날 남구 거주 30세 동갑 부부가 잇따라 코로나19에 감염돼 29번, 30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이달초 친정어머니를 모시고 필리핀을 나녀온 것으로 확인됐다. 남편은 서울 소재 회사에서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시는 이들의 감염경로가 해외인지 국내인지를 밝혀내기 위해 심층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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