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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파장 - 세계경제 무역전쟁 파장 우려 본문

사회

미국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 파장 - 세계경제 무역전쟁 파장 우려

핫한연예뉴스 2019. 8. 6. 12:18

미국이 5일(현지시간)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전격 지정했습니다

관세를 주고받는 무역전쟁이 격화되는 와중에 미국이 환율조작국 '카드'를 꺼냈습니다

미중간 충돌이 전면전으로 확대될 경우 글로벌 경제와 금융시장에도 큰 파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이 중국에 맞서 인위적인 환율개입에 나서지는 않았지만 이미 환율전쟁이 시작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스티븐 므누신 장관이 트럼프 대통령의 권한으로 중국이 환율 조작국이라는 것을 오늘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이 같은 조치는 시장에서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는 '1달러=7위안'의 벽이 깨진 데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환율이 달러당 7위안을 넘는 '포치'(破七) 현상이 나타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8년 5월 이후 11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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