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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고령 운전자 어린이집 간이풀장으로 차량 돌진 - 전주시 우아동 어린이집 승용차 돌진 사고 본문

사회

80대 고령 운전자 어린이집 간이풀장으로 차량 돌진 - 전주시 우아동 어린이집 승용차 돌진 사고

핫한연예뉴스 2019. 8. 6. 15:44

고령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아파트에 있는 간이 어린이풀장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6일 오전 11시17분께 전주시 우아동 한 아파트 어린이집의

간이 풀장에 A씨(81·여)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돌진했다고 합니다.

 

간이 풀장에는 어린이집 교사 3명과 어린이 10여명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중이었습니다.

 

이 사고로 풀장에서 놀던 A군(2) 등 어린이 3명과 B씨(26·여) 등 보육교사 2명이 다쳤습니다.

 

A군은 허리와 가슴, 팔 등에 찰과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어린이들과 보육교사들은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를 목격한 주민들은 “승용차가 갑자기 주차된 차를 들이받고

수영장으로 돌진했다”며 “다행히 풀장 옆으로 비켜가 많은 아이들이

다치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A씨는 “차량이 급발진해 브레이크를 밟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와 어린이집의 과실 여부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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