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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30년 간 월 1500만원 복권당첨 화제 - 사표 던진 아마존 직원의 사연 with 연금복권 본문
“인사팀에서는 장난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영국에서 아마존(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운송부 사원으로 일하던
딘 웨이머스(24)는 지난달 31일 회사에 사표를 던졌다. 모든 직장인의 꿈
복권 당첨의 행운을 거머쥐었기 때문입니다.
인사팀에서는 믿지 못하는 눈치였다. 그는 “퇴직사유에 ‘복권당첨’이라고
적었더니 농담인 줄 알더라”라고 설명했습니다.
웨이머스는 영국국립복권이 올해 1월부터 첫 판매를 시작한 연금복권에
당첨됐다. 해당 복권의 4번째 1등 당첨자가 된 그는 앞으로 30년간 매달
1만 파운드(약 1477만원)를 수령하게 됩니다. 세금은 면제입니다.
추첨 다음날까지도 당첨 사실을 몰랐던 웨이머스는 출근 몇 시간 후에야
자신이 복권에 당첨됐다는 걸 알게 됐다고 합니다.
웨이머스는 “아침 7시 평소처럼 회사에 출근했다가 당첨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미리 알았다면 출근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웃어 보였습니다.
복권에 당첨된 것을 안 그는 곧바로 ‘아프다’는 핑계를 대고 귀가했고
다음날 인사팀을 찾아가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복권 당첨’이라 적힌
그의 퇴직사유를 본 관계자는 웨이머스가 장난치는 줄 알았다는 후문입니다.
그가 복권 당첨의 행운을 통해 궁극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하나입니다.
아일랜드의 한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한 그는 이제 시나리오 작가로서의 새 삶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웨이머스는 “시나리오 작가가 되는 것은 내 평생 꿈이었다고 합니다.
영화에 대한 갈증이 늘 있었다”면서 “꿈을 이룰 수 있는 행운이 찾아올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다”고 감격스러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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