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측 "시즌7 안재현 출연·편성 모두 확정된 바 없다" - 구혜선 안재현 이혼 파문

tvN '신서유기' 측이 시즌7 편성과 안재현의 출연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신서유기' 측은 23일 YTN Star에 "안재현의 출연 및 편성 관련해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안재현은 2016년 '신서유기 시즌2'에 합류해 최근 막을 내린 '강식당3'을

함께하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아내 구혜선과의 불화를 비롯한 사생활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며 하차 요구를 받고 있다. '신서유기' 시즌 7는 올해 하반기 방송을 예정하고 있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드라마 '블러드'(2015)에 출연한 뒤 연인으로 발전,

2016년 5월 21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예능 프로그램 '신혼일기'(2017)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지만,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다.

 

지난 18일 구혜선이 SNS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저는

가정을 지키려고 한다"고 밝히면서 폭로전으로 이어지고 있다.